[ JMS/정명석 목사의 수요설교 ] 쉬기는 해도 놀지는 말고 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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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설교 (2007.1.31.) 

오늘은 잠언으로 말씀하겠습니다.

쉬기는 해도 놀지는 말고 일해야 합니다.

쉬면서는 일하나 놀면서 일하면 안 됩니다. 

일의 낙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천국 같은 선물입니다.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폭발적으로 순간순간 하는 것보다 훨씬 일을 많이 합니다. 

일은 잘 알고 해야 문제도 없고 유익도 많습니다. 

일은 눈으로 보고 육으로 겪고 마음으로 정확하게 판단하고 해야 합니다.

일하려면 완벽하게 온전하게 해야 합니다. 

일을 섣불리 하면 문제가 생겨 오히려 일을 안 한 것만 못하게 화를 받게도 됩니다. 

일 못 하는 사람은 좀 늦더라도 하고 싶으면 배우고 터득한 다음에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손을 잡고 일하시니 부지런히 재치 있게 열심히 하고, 

영광을 돌리면서 사랑 천국, 지상 천국, 이상 천국 이루는 일들을 부지런히 하기 바랍니다. 

[ 2007년 1월31일 명설교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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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story [11. 사랑하니, 힘내]

22015년 1월 자궁 육종암 판정을 받고 2월에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가 이어졌다. 매우 힘겨운 시간의 연속이었다. 남편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그라비올라 차를 선물해 주어서, 틈틈이 끓여 마셨다. 차를 끓이기 위해 무심코 10장 정도의 차 잎을 꺼내 주전자에 넣는데,

1 하트 모양의 차 잎을 발견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차 잎을 넣고 주전자 뚜껑을 닫았을 텐데, 어떻게  이런 모양을 발견했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예쁜 모양의 잎을 보면서 하나님이 만물로 무언가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하나님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하시기 때문에, 매일 매 순간 그 뜻과 마음을 나타내신다’고 배웠다. 먼저는 말씀으로, 때로는 사람을 통해서, 때로는 쉽게 보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만물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신다고 했다.

 

만물을 통해 말씀하시는 주님을 느끼고 싶었는데,

‘아! 이것이 만물 계시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다. 방사선 치료로 힘들어하고 있는 나에게 하트 모양의 차 잎으로 “사랑하니 힘내!” 하고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강하게 느껴졌다. 하나님이 만물을 통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힘든 치료 과정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말할 수 없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지금은 치료도 다 끝냈고, 회복도 잘되었다. 하나님은 너무 늦지 않게 육신의 병을 발견하게 해 주셨고, 치료받는 동안 함께해 주셨다. 더불어 교회를 반대하던 남편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고 전도되어 함께 교회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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